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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차는 2026년에, 전기차는 2027년에 계약하는 게 유리한가요

감가상각비 한도가 차종별로 갈리는 시점을 이용한 취득 시기 판단. 실제 세액 차이와 이 계산이 무의미해지는 조건까지 계산했습니다.

내연차는 2026년에, 전기차는 2027년에 계약하는 게 유리한가요 — 핵심 수치 요약 그래픽

시점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소급이 없다는 점입니다

2026년 세제개편안은 2027년 1월 1일 이후 새로 취득하거나 임차하는 차량부터 차종별 한도를 적용하는 것으로 안내됐습니다. 기존 차량은 계속 800만 원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소급이 없다는 뜻이므로, 내연기관차는 한도가 800만 원인 2026년에 계약하면 그 조건을 계약 기간 내내 유지하고, 전기차는 한도가 1,000만 원이 되는 2027년에 계약하면 늘어난 한도를 적용받는 구조가 됩니다.

내연기관차: 올해 계약하면 100만 원 한도를 지킵니다

내연기관차를 2027년에 계약하면 한도가 7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2026년에 계약하면 800만 원이 유지됩니다. 설명용 가정으로 적용 세율이 24퍼센트이고 감가상각비 상당액이 한도를 넘는 차량이라면, 한도 차이 100만 원 × 24퍼센트 = 연 24만 원입니다. 4년 계약이면 합계 96만 원, 5년이면 120만 원의 세액 차이입니다. 금액이 크지는 않지만 계약을 어차피 연내에 할 예정이라면 챙길 수 있는 차이입니다.

취득 시점별 적용 한도와 세액 차이 (설명용 가정: 세율 24%, 상당액이 한도 초과)
차종2026년 계약2027년 계약유리한 시점4년 세액 차이
내연기관차800만 원700만 원2026년약 96만 원
전기차·수소차800만 원1,000만 원2027년약 192만 원
전기차 보조금현행 기준가격 기준 강화 예정차종별 확인보조금 감소 가능
공통 전제상당액 > 한도업무사용비율 높음—미충족 시 차이 없음

전기·수소차: 내년에 계약하면 200만 원 한도를 더 받습니다

전기차는 방향이 반대입니다. 2026년에 계약하면 800만 원, 2027년에 계약하면 1,000만 원입니다. 같은 가정으로 한도 차이 200만 원 × 24퍼센트 = 연 48만 원이고, 4년이면 합계 192만 원입니다. 다만 2027년에는 전기차 보조금의 100퍼센트 지급 가격 기준이 5,3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50퍼센트 구간 상한이 8,5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내려갈 예정이라 보조금이 줄어드는 차종도 생깁니다. 세금에서 얻는 것과 보조금에서 잃는 것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이 계산이 무의미해지는 네 가지 조건

여기서 함께 알아둘 것은 관련비용 연 1,500만 원 기준입니다. 이 기준은 이번 개편안에서 변경이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그대로 유지됩니다. 첫째, 감가상각비 상당액이 한도보다 작으면 한도 차이가 아무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월 임차료가 낮은 차량이 여기 해당합니다. 둘째, 업무사용비율이 낮으면 한도 이전 단계에서 금액이 깎여 차이가 줄어듭니다. 셋째, 관련비용이 연 1,500만 원 이하이고 운행기록부를 쓰지 않는다면 체감 효과가 달라집니다. 넷째, 국회 심의에서 금액이나 시점이 바뀌면 전제가 무너집니다. 네 조건을 먼저 확인하지 않고 시점만 조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차가 지금 필요하면 시점 조정은 부차적입니다

세액 차이는 4년 합계 100만~200만 원 수준입니다. 차를 몇 달 늦게 받아 생기는 이동 비용과 업무 공백이 그보다 크면 시점 조정의 이득이 사라집니다. 반대로 교체 시기가 유연하고 이미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를 검토하고 있었다면 차종에 맞춰 시점을 고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확정 전이므로 2026년 12월에 국회 처리 결과를 확인한 뒤 최종 결정하세요.

내 조건에 적용하는 체크포인트

  • 상당액이 한도를 넘는지 먼저 확인하기
  • 전기차는 보조금 감소분과 세액 이득 비교하기
  • 계약일과 취득일 중 기준 시점 확인하기
STEP 01상당액이 한도를 넘는지 먼저 확인하기
STEP 02전기차는 보조금 감소분과 세액 이득 비교하기
STEP 03계약일과 취득일 중 기준 시점 확인하기
내 조건으로 계산하기 ↗

자주 묻는 질문

12월에 계약하고 1월에 출고되면 어느 기준인가요?
적용 기준이 "취득 또는 임차" 시점이므로 계약일과 취득·임차일 중 무엇이 기준인지가 중요합니다. 확정 문언과 본인 계약의 취득일 판단을 세무대리인에게 반드시 확인하세요.
세액 차이가 생각보다 작네요
한도 차이에 세율을 곱한 금액이라 그렇습니다. 차량 선택은 세금보다 충전 환경·주행거리·총비용이 더 크게 좌우합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얼마나 줄어드나요?
2027년부터 100% 지급 기준이 5,3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50% 구간 상한이 8,500만 원에서 8,000만 원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차량 가격대에 따라 감소 폭이 다르므로 해당 차종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참고 자료

기획재정부 ↗

중기이코노미 「법인차 구매한다면 내연차는 올해, 친환경차는 내년에」 ↗

정책브리핑 「2026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 ↗

국세청 ↗

소득세법 (국가법령정보센터) ↗

상품별 조건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본문은 일반 정보이며 개별 금융·세무·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계약 시 최신 약관을 확인하세요.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입니다.